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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청년특화주택 공급과 청약대책

by jazzliner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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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특화주택 공급과 청약대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에 '아파트형 청년특화주택'을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특화주택은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개별 주거 공간과 다양한 공용 공간이 결합된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 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와 도심 내 위치로 청년들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가기]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전환 알아보기

 


1. 대방동 군부지 내 청년특화주택 공급



LH는 대방동 군부지에 총 370가구의 청년특화주택을 공급할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습니다. 

이 지역은 2022년 8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청년특화주택 외에도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등 총 13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청년특화주택은 기존의 행복주택과는 달리,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LH는 1인 가구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공유 세탁실, 주방,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도입할 예정이며, 대방동 내 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등과의 연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주택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인근에 위치하여, 청년들이 학교와 직장에 쉽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대방동 청년특화주택은 7호선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청년특화주택공급과 관련한 이미지




2. 청년 임대 주택 공급 다변화



LH는 청년특화주택 공급을 다변화하기 위해 기존 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하거나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하여 청년주택을 공급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성북구의 '안암생활'과 영등포의 '아츠스테이 영등포'는 각각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 주택의 보증금은 100만원, 월 임대료는 24만~47만원으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합니다.

입주 자격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로, 청년층 대부분이 신청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현재 서울 성산, 수유, 노량진, 가산동 등에서도 청년특화주택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 중 수유동은 7월 중 최초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3. 일자리 연계형 청년주택



LH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15개 단지, 2880가구의 일자리 연계형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주택은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와 일자리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주택으로, 창업자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됩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올해에는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된 청년 공공주택 3만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청년층의 수요에 기반한 특화시설 개발과 필요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방동 군부지내 청년특화주택 예정부지( L H 제공)



 


청년특화주택의 기대 효과



청년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에 설계되어 있습니다. 대방동 청년특화주택은 2029년 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세종시 공동캠퍼스 청년특화주택도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택들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 초년생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위치하여 높은 수요가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특화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년특화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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